롯데렌터카 "친환경차, 장기렌터카로 타세요"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롯데렌터카가 볼트EV를 포함한 친환경차 5종에 대한 신차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새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춘 움직임이다.

롯데렌터카의 '신차장(신차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대책으로 급부상한 전기차, 하이브리드, LPG 차량 5종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진행된다.

순수 전기차 볼트 EV를 48개월 기준 월 30만원대로, 하이브리드 2종 현대차 그랜저 IG와 기아차 올 뉴 K7을 선택 할 수 있다.

LPG 차량은 르노삼성 SM6 및 현대차 LF 쏘나타를 60개월 계약 기준 월 30만원대에 선택할 수 있다. 계약 종료 후에는 타던 차를 인수할 수 있다.

신차 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을 선택해 새 차를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대여료에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및 보험, 자동차세 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계약 종료 시 내가 타던 차량을 인수 할 수도 있다. 정비옵션을 선택하면 정기적인 정비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량관리, 사고처리 등 모든 차량관리 업무를 대행함으로써 고객의 편리성을 더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중 지난 1분기 친환경 차량은 전체 계약 중 17.7% 수준"이라며 "이번 친환경 프로모션 등을 통해 연말까지 친환경 차량이 신차 장기렌터카 중 약 2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견적 신청만 해도 롯데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롯데호텔숙박권 및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할인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 22일까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볼트 EV 제주도 무료시승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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