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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김민철, '목동저그'의 힘으로 4세트 승리
풍부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이영호 무너뜨리며 경기 원점
2017년 05월 28일 오후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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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철벽' 김민철이 강력한 '목동저그'의 힘으로 '최종병기' 이영호를 꺾고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다.

김민철은 28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3' 4강전에서 이영호에 4세트 승리를 거뒀다.

'안드로메다'에서 진행된 4세트에서 양 선수는 초반부터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영호는 앞마당 멀티, 김민철은 트리플 체제를 구축하며 자원 확보에 집중했다.



먼저 움직인 것은 이영호였다. '스팀팩'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이영호는 마린과 메딕으로 김민철의 두 번째 멀티를 견제했다. 김민철은 뮤탈리스크로 시간을 버는 한편 12시 섬 지역을 확보하고 빠르게 하이브 체제로 넘어갔다.

사이언스 베슬을 생산한 이영호가 센터 지역에 진출하자 김민철은 뮤탈리스크와 저글링, 디파일러로 게릴라전을 펼쳤다. 이에 이영호는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김민철의 디파일러를 암살하며 맞대응했다.

웅크려있던 김민철은 울트라리스크가 나오자 공격으로 전환했다. 1시 지역을 가져가며 '4가스'를 확보한 김민철은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으로 소모전을 시도했다.

이영호가 저항했지만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의 돌진은 매우 강력했다. 마지막 버팀목이었던 사이언스 베슬이 잡히면서 이영호는 저항할 힘을 잃었다. 결국 김민철이 이영호의 항복을 받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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