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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천재' 차은우 품은 아스트로, 비상 꿈꾼다(종합)


29일 새 앨범 '드림 파트1' 발매…청량돌 돌아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청량함을 품고 돌아왔다. '핫루키'에서 대세를 꿈꾸는 아스트로, 5월엔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올라설 수 있을까.

아스트로는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SAC홀에서 아스트로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소개했다.

아스트로(ASTRO)는 차은우와 윤산하, MJ, 문빈, 라키, 진진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 지난해 2월 데뷔 이후 '청량돌', '글로벌돌'로 활약하며 핫 루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얼굴 천재' 차은우가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팀의 인지도를 올렸다. 이번 앨범 발표를 통해 계속해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

아스트로는 "새 앨범 '드림1'은 저희 음악을 들어주는 모든 분들, 아스트로의 꿈을 '드림 스토어'에 차곡차곡 담아 선물해준다는 의미다"라며 "이번 앨범은 조금 오래 걸린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청량한 모습과 밝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번 앨범이 '꿈'인만큼 저희 꿈도 차곡차곡 담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베이비(Baby)'는 신예 작곡가팀 코드나인이 작업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웃기도, 시무룩해지기도 하는 순간의 감정과 귀여운 고민에 빠져 밤잠을 설치는 모습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함에 성숙한 느낌이 더해지며 업그레이드 됐다.

데뷔 때부터 '청량돌'로 주목 받은 아스트로는 "청량함과 귀여운 느낌이 있었다면, 청량함을 살리되, 여유로운 느낌을 보여주고자 했다. 남자 같은 느낌으로 콘셉트를 정했다. 기존 콘셉트를 깨지 않으면서 성숙해져가는 과정을 조심스럽게 담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멤버 '얼굴 천재' 차은우로 존재감을 알린 팀이기도 하다. 차은우는 '정글의 법칙'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스트로의 인지도를 알렸다.

차은우는 '얼굴천재'라는 수식어를 묻자 "그런 얼굴 천재라는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부끄럽고 쑥스러운 느낌이 들기도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팀 전체가 천재로 불렸으면 하는 꿈이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활동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음료수를 따면 청량한 소리가 난다. 음료 CF를 찍었으면 좋겠다"며 엉뚱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스트로는 오는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 01)'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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