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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푸드 스트리트' 오픈


지역 대표 맛집 트렌드 맞춰 분식류 등 다양한 음식 선봬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26일 길거리 음식 위주로 구성된 '푸드 스트리트'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저자거리, 웰빙센터의 성공적인 리뉴얼에 이어 간편 먹거리로 다시 한 번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푸드 스트리트'는 학생 단체 손님과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어드벤처 지하 1층 정문에서 웰빙센터를 연결하는 통로에 위치했다. 이곳에는 누구나 즐겨 먹는 분식 브랜드 네 곳과 계절, 트렌드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음식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숍 '테이스티 박스(Tasty Box)'가 들어선다.

또 '푸드스트리트'에는 부산 어묵시장에서 시작해 75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환공어묵'을 비롯해 대한민국 3대 떡볶이라는 별칭을 얻은 '현선이네 떡볶이', 압구정에서 프리미엄 김밥의 시작을 알린 '리김밥', 전 연령대가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 '명동 할머니 국수'까지 각 지역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면 놀이시설, 공연 등 테마파크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도록 저자거리, 웰빙센터 리뉴얼에 이어 '푸드 스트리트'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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