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지자체 중심 'UBI SAFER-PSM' 확대 공급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이지서티가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UBI SAFER-PSM'을 확대 공급하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지서티는 이달 창원시청,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울산광역시 남구청 등에 UBI SAFER-PSM을 공급했다.

이들 기관은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취급행위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지서티에 따르면, UBI SAFER-PSM은 연동처리 기록에 강점을 지녔다. 무인발급기 등 시스템에서 처리된 개인정보를 수집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연계정보 기록이 가능하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를 통해 다른 시·도에서 처리된 개인정보 접속기록도 수집할 수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 필터링 엔진을 탑재해 개인정보 처리 탐지율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이지서티는 빅데이터 부분과 지속 연계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심기창 이지서티 대표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관리체계 수립해 위험요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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