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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서귀포 YWCA와 여성 직업훈련 지원


22일부터 3일간 미취업 여성 대상, 70% 이상 실습 강의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숙박 O2O기업 야놀자는 서귀포 YWCA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미취업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매년 서귀포 YWCA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에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강의는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야놀자는 전체 2주간의 프로그램 중 오는 22일부터 3일간 이론과 실습을 담당하며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업의 70% 이상을 실습으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정규과정과 동일한 내용이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는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숙박관리 전문가다.

야놀자는 수료 후 숙박업뿐 아니라 병원, 요양원, 아파트 등 일반 시설 공간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이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희망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취업 문을 확대시킴과 동시에 중소형 숙박업계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신선 서귀포 YWCA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야놀자 평생교육원과 함께 준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교육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능력과 인성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지역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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