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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뉴스]
갤럭시S8 中 상륙…고동진 사장 직접 소개
25일 출시…128GB 모델 약 114만원에 판매
2017년 05월 19일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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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갤럭시S8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에서 열린 갤럭시S8 공개 행사에서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직접 제품 소개를 맡았다.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인근 구베이슈에이전에서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현지 협력사·언론사 관계자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장성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쓰마타이창청을 배경으로 만든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동진 사장은 "지난 1992년 중국 진출 이후 25년 동안 중국은 삼성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었다"며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특화 전략을 위해 현지에 생산기지 9곳을 운영하고 7개 연구개발(R&D)센터, 디자인센터에 4천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다. 회사는 지난 11일 중국총괄에 무선사업부 권계현 부사장을 임명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우선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중국 유력 온라인 서비스업체들과 연계해 장소·이미지·와인 검색이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중국의 대표적인 컨텐츠 기업인 텐센트(Tencent)의 신작 모바일 게임 '천룡팔부'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게임런처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국의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협력해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로 게임을 하면서 생중계가 가능하며, 소셜미디어 '웨이보(Weibo)'로 '기어360'을 활용한 360도 동영상 생중계도 지원한다.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는 중국에서 미드나잇 블랙·오키드 그레이·메이플 골드·코랄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25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S8은 5천688위안(약 93만원), 갤럭시S8플러스는 6천188위안(약 101만원)이다. 미드나잇 블랙 모델의 경우 128GB 저장공간을 탑재한 제품도 출시하며 가격은 6천988위안(약 114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출시 당시와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한 고객들은 정식 출시일보다 먼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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