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천693억원, 영업손실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7천18억원과 비교해 4.6% 줄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1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금호타이어의 실적 부진은 글로벌 시장 판매 감소 및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향후 미국 조지아 공장의 신차용타이어(OE) 공급 확대 및 신규 거래선 개발, 고성능 타이어 판매 증대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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