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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의 날', 광화문광장서 국민참여 행사 진행


CJ프레시웨이·맥도날드·롯데리아·신세계푸드·SPC 등 민간기업도 동참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12일 광화문광장서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나트륨‧당류 줄이기 유공자, 지자체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과 함께 식품안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만드는 '식품안전 픽셀아트 퍼포먼스' 등 국민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1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식품안전박람회가 광화문광장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에는 국민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관과 프로그램이 열린다.

식품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져 ▲CJ 프레시웨이 쿠킹클래스 ▲맥도날드 나트륨 줄인 샐러드 시식 행사 ▲롯데리아 햄버거 등 시식행사 ▲신세계푸드 자사 제품 시식행사 ▲SPC 던킨도넛, 아이스크림 등 시식행사 ▲교촌 치킨 시식차량 운영 (푸드트럭) ▲대상 나트륨·당류 줄인 가공식품 시식행사 ▲하파 보헤미안 탄산수 제공 ▲샘표 연두 이용 요리 시식행사 ▲피자알볼로 피자 시식행사 등을 갖는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안전의 날은 안전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 졌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식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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