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F', 패셔너블한 스포츠웨어 출시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가 여름시즌을 맞아 운동족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출시하고 17일까지 전국 138개 점포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찾는 고객이 매년 늘고 있다. 실제 최근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6조9천억원 수준이며, 올해는 7조3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F2F는 야간운동은 물론 러닝, 필라테스, 요가 등 실내외 운동에 최적화된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출시했다.

러닝을 즐기는 남성을 위한 기능성 러닝팬츠는 땀으로 바지가 말려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고, 허벅지 라인을 잡아주는 레깅스가 덧대 착용감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올빼미 운동족을 위한 기능성 집업 티셔츠도 출시했다. 3M 반사 테이핑 처리로 어둠 속에서도 포인트라인이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러닝팬츠 1만9천900원, 기능성 집업 티셔츠 1만5천900원이다.

트레이닝,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스포츠웨어는 SNS채널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트렌드를 반영,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이다. 20대 여성부터 40~50대까지 두러 입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여성 요가웨어(브라탑/팬츠 각각), 러닝웨어 팬츠 각 1만9천900원이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복도 마련했다. 퀵 드라이(Quick dry) 기능을 겸비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를 자랑하는 쿨트레이닝복은 9천900원. 또 '미키&미니' 캐릭터를 입힌 디즈니 트레이닝복, 트렌디한 스타일의 힙합 트레이닝복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17일까지 전국 138개 점포에서 행사상품 2장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영아 홈플러스 F2F 팀장은 "과거와 달리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 각 운동에 걸맞는 스포츠웨어도 세분화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기능성에 활동성까지 더한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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