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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프린세스 탐탐'과 협업한 컬렉션 출시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스윔웨어 선봬…韓 진출 후 처음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유니클로가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과 콜라보레이션한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클로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별도의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한 것은 한국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에 속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란제리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 백화점과 부티크에서 판매되는 인기 브랜드다. 이번 스윔웨어 컬렉션 에도 프린세스 탐탐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으며 유니클로는 이를 다채로운 색상과 품질로 표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완성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스토어와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렌치 리조트'를 테마로 선보이는 유니클로 최초의 스윔웨어 컬렉션은 16종류의 디자인으로, 컬러와 패턴을 합하면 총 49가지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6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수영복 라인업은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넥 및 트라이앵글, 밴듀 브라 등 상의 디자인이 다양한 비키니와 등 뒤 스트랩으로 성숙미를 더한 원피스 타입이 제공된다. 비키니 탑과 쇼츠는 따로 판매돼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지난 4월 '유니클로 유(Uniqlo U)'를 통해 래쉬가드와 수영복을 선보인 이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별도의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유니클로와 패스트 리테일링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컬렉션"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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