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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한 달' 서울스카이, 방문객 수 15만명 돌파


일평균 5천명 방문…스카이데크·스카이셔틀 등 인기 끌어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지난달 3일 야심차게 오픈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15만명을 돌파했다.

2일 ​서울스카이에 따르면 평일 약 3~4천명, 주말 약 8~9천명의 입장객이 다녀갔으며 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 특히 추억이 될 수 있는 기념품을 구입하고 사진을 인화하는 가족 단위의 입장객과 50대 이상의 입장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세계와 국내 기네스 인증을 받은 118층에 위치한 '스카이데크'와 지하 1층부터 118층까지 478m를 약 1분만에 운행하는 '스카이셔틀', 지하 1층의 고궁의 단청을 보여준 '한국의 건축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인 '스카이데크'는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용감함을 뽐내는 장소로, 불투명에서 투명으로 변하는 '매직 스카이데크'는 어트랙션을 탄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장 수송거리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과 서울 4개 고궁의 10종 단청을 전시한 '한국의 건축미'도 화려한 미디어를 제공하며 입장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언제 방문해도 쾌적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간당 900명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며 "방문 전 어플리케이션과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시간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박동기 서울스카이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본격화되기 전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 한 달 보여준 성과와 다수의 외신들이 보여준 서울스카이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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