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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인간공학적 감성 품질 입증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티볼리에 이어 두번째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쌍용자동차가 5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인간공학적 감성 품질을 입증했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15년 티볼리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한다.

G4 렉스턴은 승객 거주 공간 및 적재공간 활용성에 초점을 둔 공간 중심 디자인과 시트 안락성,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HMI 설계,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양방향 풀 미러링으로 스마트폰에서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클러스터 UI 등 인테리어 설계에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감성품질을 제공한 것이 평가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수원 쌍용차 기술연구소장은 "G4 렉스턴을 개발 초기부터 소비자들이 바라는 운행 편의성, 안락감 및 감성적 가치에 대한 욕구를 적극 반영해 인간공학적 설계를 진행했다"며 "이번 G4 렉스턴의 그랑프리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통해 쌍용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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