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카마이,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 발표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 사업자 등에게 TV 방송급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 아카마이코리아가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 사업자 등에게 TV 방송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를 28일 새롭게 발표했다.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에는 ▲TV 방송급 인제스트(ingest) ▲지연시간 단축 ▲자가 복구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리포팅 등 4가지로 구성된 '라이브오리진' 기능이 추가됐다.

라이브오리진 기능은 TV와 동일한 수준의 방송 품질을 리니어 비디오 스트리밍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코딩에서 전송 네트워크까지 영상을 전송하는 작업은 리니어 스트리밍에서 중요한 단계다.

마이클 페이 아카마이 미디어 부문 제품 및 운영 담당 부사장은 "아카마이는 처음부터 라이브 스트리밍과 TV 방송 간 품질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로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를 설계했다"며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는 온라인에서 24시간 제공되는 리니어 채널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일반 스토리지 및 전송 서비스에 없는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OTT(Over The Top) 사업자와 방송사가 온라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확장하면서 리니어 채널 시청 경험은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며 "TV 방송이 점차 온라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뛰어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은 고객을 유인하고 확보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카마이,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