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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펀드, 홍승욱 전 다우키움그룹 상무 새 대표로 영입


"신뢰 높은 국내1위 P2P금융회사로 성장 시킬 것"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KTB금융그룹의 개인간(P2P)투자 전문회사인 줌펀드는 27일 홍승욱 전 다우키움그룹 상무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홍 대표는 1988년 한국장기신용은행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한국신용평가정보(현 NICE평가정보), 키움증권, 키움저축은행등 1·2금융권을 오가며 경력을 쌓아온 금융전문가다.

여신 및 리스크관리 등 금융 핵심 분야를 주로 담당했으며 2011~2012년에는 다우키움그룹 전략경영실장을 맡아 신규사업 심사 및 실행을 총괄했다.

홍 대표는 "모회사인 KTB신용정보의 채권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우량 투자상품을 항상 찾아볼 수 있는 국내 신뢰도 1위 P2P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줌펀드는 KTB금융그룹의 100%출자 회사로, 지난해 10월 P2P금융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부실채권(NPL), 소상공인 투자상품, 부동산 매출 채권 등 34개의 다양한 상품 펀딩을 마쳤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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