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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KB카드·SK엠앤서비스와 중기·소상공인 지원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상생 위해 협력키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대표 주형철)는 25일 오전 11시 상암동 SBA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BA를 비롯해 KB국민카드와 SK엠앤서비스 3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복리후생지원 및 경영효율화, 판로제공, 교육, 취업지원 등의 전방위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기관인 SBA가 지원하고 있는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등은 금번 협약을 통해 유통마케팅과 교육.컨설팅 역량,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 및 금융 역량과 SK엠앤서비스의 전자상거래 및 솔루션 역량을 활용하게 된다.

KB국민카드와 SK엠앤서비스는 SBA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분석을 해왔고 그 결과로 펀드 조성 등 간접적 자금지원 위주의 상생에서 벗어나 '판로, 교육, 구직, 복리후생 등에서 불편 해소를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우선 KB국민카드와 SK엠앤서비스는 폐쇄형 복지몰을 구축하고 SBA는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등이 가입하도록 지원해 복리후생에서 소외돼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돕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은 실질적으로 임직원 복지몰을 운영할 여력이 부족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조달하기 어려웠으나 금번 협약으로 구매력이 있는 대기업을 활용해 낮은 가격에 조달하고 비 상업적 운영을 함으로써 실질적 혜택이 중소·벤처기업과 그 임직원에게 돌아가게 된다.

3사는 중소·벤처기업의 체감 혜택을 확인해 복지몰 가입 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는데, 대상이 되는 SBA의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이 올해 말까지 1,000개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창업지원벤처도 600여 개 달해 120만명인 서울시 소상공인으로까지 확대되면 대상은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몰에는 가전, 렌탈, 휴대폰, 알뜰폰, 건강검진, 여행·레저 등 복지 성격의 상품뿐 아니라 신용카드 및 금융, 카셰어링, 차량자동운행기록, 종업원 급여·근태관리 솔루션까지 포함돼 중소·벤처기업 운영 효율화에도 기여한다.

또한, 품질,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품임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하이서울 브랜드 상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와 SK엠앤서비스의 고객 및 임직원 대상 쇼핑몰에 선별적으로 입점한다.

이 외에도 SBA과 SK엠앤서비스는 '자체 학습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니즈는 있으나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정보를 공유할 커뮤니케이션 수단 등 경영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재취업과 관련해서도 서울시가 주력하는 미래형 신규 직업군 고용 취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실질적 교육과 채용으로 연계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형철 SBA 대표는 "상생과 공동 지원체계 구축의 첫걸음으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고 각 기관에게는 다양한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현 SK엠앤서비스 대표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민간과 공공기관의 역량, 노하우 및 네트웍을 활용해 보다 실효적인 상생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조만간 소상공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적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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