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올 시즌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한 서건창(내야수)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연다.
넥센 구단은 오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서건창의 기록에 대한 시상을 한다.
서건창은 지난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2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그는 당시 1회초 첫 타석에서 3루타를 쳤고 4회초 솔로 홈런을 7회초와 9회초 각각 안타와 2루타를 쳐 대기록 주인공이 됐다.
서건창의 사이클링 히트는 KBO리그 통산 22번째다. 또한 팀 창단 후 처음이고 개인에게도 첫 기록이다.
특별 시상식에서는 최창복 구단 사장이 서건창에게 기념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구본능 한국약위원회(KBO) 총재도 기념패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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