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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 개발 완료


카메라모듈 사업부문 고객사에 지문센서 공급 기대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생체인식 정보보안 사업관련 자회사 베프스를 통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캠시스와 베프스가 개발 완료한 세라믹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는 국내외 27건의 원천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초음파를 활용해 지문의 깊이, 땀구멍, 뼈의 생김새, 혈류의 움직임 등의 생체정보를 조합해 식별하는 방식이다.

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저렴한 원재료와 단순화된 생산공정으로 빠른 양산기반구축과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게 캠시스 측의 설명이다. 소재 및 센서, 구동드라이브 IC 등 지문인식시스템 구동을 위한 기술 전체를 보유하고 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세라믹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는 조기 품질 안정화에 용이해 수익성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캠시스의 기존 카메라모듈 부문 고객사들의 내년도 전략모델 개발 일정에 맞춰 양산 및 마케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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