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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텃밭 오피스 SW 시장 쟁탈전 본격화
아마존·구글 이어 애플도 기업용 오피스 소프트웨어 무료 공급
2017년 04월 19일 오후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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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의 아이워크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피스 시장에서 MS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애플이 아이워크를 전격적으로 무료화하면서 앞으로 이 시장을 차지하려는 업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이나 맥북 등의 신제품 구매시에 무료로 공급했던 아이워크를 앞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애플은 그동안 페이지와 넘버스, 키노트로 구성된 아이워크 맥버전을 19.99달러, 앱스토어 버전을 4.99달러에 판매해왔다.



최근 스마트폰과 PC 시장에서 애플 기기 사용자가 증가하고 기업시장에서 아이워크 사용자도 확대됨에 따라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MS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애플 외에 구글과 아마존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 기반의 G스위트와 크롬북을 내세워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마존은 올들어 기업용 아마존웹서비스(AWS) 플랫폼 기반 오피스 스위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페이스북과 슬랙은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에 기업 특화 기능을 추가해 기업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에 MS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버전인 오피스365를 2~3년전부터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MS는 페이스북과 슬랙 대항마로 MS 팀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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