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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 계정 정보 탈취 '몸캠 피싱 사기' 주의
애플 앱스토어로 위장한 화면서 계정 정보 요구… 보안 수칙 준수해야
2017년 04월 19일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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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최근 국내에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몸캠 피싱 사기'가 발견됐다며 19일 주의를 당부했다.

몸캠 피싱이란 영상통화 등을 통해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이를 녹화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범죄 조직은 모르는 사람과 무작위로 채팅을 연결해 주는 모바일 랜덤 채팅앱을 통해 피해자를 물색한다. 이후 일대일 대화를 이유로 라인, 카카오톡, 스카이프 등 모바일 메신저로 피해자를 초대해 알몸 화상 채팅을 요구하고, 영상을 녹화한다 .



이후 음성이 안 들리거나 영상이 잘 안 보인다는 핑계를 대며 원활한 채팅을 위해 다른 앱을 추가로 설치하게끔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추가 설치되는 앱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하는 악성앱으로, 범죄 조직은 탈취한 피해자의 실제 지인 연락처로 몸캠 영상을 유포하며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협박한다.

그동안 비등록 앱 설치가 불가능한 아이폰(iOS) 사용자들은 이 같은 보안 위협에서 안전하다고 알려져 왔으나, 새롭게 발견된 몸캠 피싱은 지금과는 다른 방식을 사용해 아이폰 사용자의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앱 설치를 위해 아이튠스(iTunes) 계정 정보 입력을 요구하고, 피해자들이 입력한 계정 정보를 이용해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에 동기화된 지인의 연락처 정보를 빼내 몸캠 유포를 무기로 협박하는 것.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에 따르면, 이번 피싱은 성인 만남을 연상하는 키워드가 사용된 다수의 피싱 사이트로 피해자가 접속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안드로이드와 iOS 앱 다운로드 버튼이 별도로 있어 자신의 스마트폰 환경에 맞는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것처럼 꾸며진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에서 피해자가 안드로이드앱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과 동일하게 악성앱이 다운로드된다. 만약 iOS앱 버튼을 클릭하면, 애플 앱스토어와 똑같이 꾸며진 화면이 나타나고 앱 설치를 위해 아이튠즈 계정 정보 입력을 요구한다.

그다음 범죄 조직은 피해자들이 입력한 계정 정보를 이용해 아이클라우드에 동기화돼있는 지인 연락처 정보를 빼내고, 몸캠 유포를 무기로 협박에 사용한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지금까지 아이폰에 사용되는 iOS 운영체제는 스미싱, 피싱,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왔지만, 이번 몸캠 피싱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결코 보안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폰 사용자일지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에 계정 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정상 마켓에서만 앱을 설치하는 등의 보안 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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