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풀비전의 새로운 시청 경험과 한 층 업그레이드된 쿼드댁의 명품 사운드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스마트폰의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겠다"
LG전자(대표 조성진)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에 특화된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한다.
LG전자는 다음달까지 LG 모바일 전용 앱 'LG 스마트월드'에 LG G6 특화 콘텐츠를 현재 200여 개에서 300여 개로 50% 이상 늘린다. LG G6 사용자들은 'LG스마트월드'에서 18:9화면비의 풀비전 전용 모바일 게임, 돌비비전 영상, 배경 화면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뿐만 아니라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까지 즐길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세로와 가로 화면비를 18:9로 제작한 영상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7일에는 밴드 몽니의 노래 '그대로 있어주면 돼'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LG 스마트월드'에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스마트폰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세로로 촬영됐다. 연주 장면이 바뀔 때마다 화면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간다.
LG전자는 지난달 17일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어쿠스틱곡 '스테이(Stay)'를 힙합버전으로 편곡하고 이를 배경음악으로 한 LG G6 소개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도 세로로 촬영돼 스마트폰을 가로로 눕히지 않고도 18:9 화면비를 즐길 수 있도록 풀비전에 최적화됐다.
24비트 이상의 고음질 하이파이 음원도 확대된다. LG전자는 무료로 매달 다양한 장르의 하이파이 음원을 4~5개씩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LG전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하이파이 음원은 1천200여 곡이다. LG전자는 영화음악, 게임음악은 물론 볼빨간사춘기, 크러쉬, 그레이, 브로콜리 너마저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해 만든 하이파이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홍주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 상무는 "풀비전의 새로운 시청 경험과 한 층 업그레이드된 쿼드댁의 명품 사운드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스마트폰의 재미와감동을 더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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