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홈플러스, 100여종 원두를 저렴하게…'월드 커피 페스티벌'


'집 커피' 확대로 원두 종류 4년 사이 80여종에서 200종으로 확대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홈플러스가 한 잔 기준으로 커피전문점 대비 약 8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원두커피를 제공하는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는 26일까지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20개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원두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세계 각국의 원두커피를 비롯한 100여 종의 커피를 만날 수 있다.

홈플러스 기준 2013년 80여 종에 불과했던 원두커피는 2017년 현재 200여 종으로 확대됐다. 과거 믹스커피가 대중적이었다면 최근 몇 년 사이 집에서도 원두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가격대와 종류도 다양해 졌다.

이에 홈플러스는 홀빈∙분쇄 형태부터 인스턴트까지 개인의 기호와 편의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유명 '원산지별 원두커피 1+1', '해외 유명브랜드 원두커피 2+1'을 대표로 다양한 테마 행사를 준비했다.

1+1 상품으로는 칸타타 케냐AA 홀빈(200g/8천900원), 에티오피아 콘소(200g/8천900원), 맥널티 콜롬비아 후일라 수프리모(200g/1만2천900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G1(200g/1만2천900원),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200g/1만2천900원) 등 30종이다.

2+1 상품은 UCC 골드스페셜 리치블렌드 분쇄(400g/1만990원), 일리 에티오피아 원두 홀빈(250g/1만5천890원), 스타벅스 하우스블렌드 분쇄(340g/1만6천990원) 등 27종이 있다.

또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신상품 캡슐커피 '카투아이도 브라질 에스프레소(96g)'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행사 상품 3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카투아이 도 브라질 캡슐 2개가 들어 있는 '카투아이 트라이얼 팩'을 증정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남양 루카스 라떼 4종을 개당 1만900원 초특가에 판매하며, 동서식품 믹스커피 4종은 2+1에 판매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12시부터 선착순 100명(15~16일은 선착순 200명)에게 톨(Tall) 사이즈 콜드브루 커피도 제공한다.

장윤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녀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는 원두커피가 최근 몇 년 사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이에 원두커피를 대표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라떼, 꾸준하게 사랑 받는 믹스커피까지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홈플러스, 100여종 원두를 저렴하게…'월드 커피 페스티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