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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플러스' 28일 국내 출시


원격으로 '포켓몬 고'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기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28일 '포켓몬 고 플러스(Pokémon GO Plus)'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5일 발표했다.

'포켓몬 고 플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도 원격으로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기기(디바이스)다.

지난 1월24일 국내 출시한 '포켓몬 고'는 이용자가 직접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증강현실(AR)로 구현된 포켓몬스터를 잡는 모바일 게임이다. '포켓몬 고'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6억 5천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포켓몬코리아의 임재범 대표이사는 "'포켓몬 고'에 대한 이용자 여러분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포켓몬 고 플러스'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켓몬 고 플러스'의 희망소비자가격은 3만9천원이며 오는 7일부터 포켓몬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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