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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RPG '요괴' 구글·애플 출시


동·서양 요괴 모아라…태국서 매출 1위 오른 기대작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요괴'를 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요괴'는 전 세계 신화·전설·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도깨비·드라큘라·구미호·늑대인간·강시·미노타우로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스타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차정현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의 기대를 받은 '요괴'는 넷마블의 2017년 기대 신작"이라며 "수집형 전략 RPG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다수의 동일 장르 게임을 뛰어넘는 참신함과 깊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괴'는 지난 1월 태국에서 출시돼 당시 현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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