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농심이 오는 2분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 가운데, 주가 강세다.
농심은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3.34%(1만원) 오른 30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12월, 주력 라면 제품에 대해 평균 5.5%의 가격인상을 단행한 만큼, 오는 2분기부터 가격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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