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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정형석 신임대표가 자사주 매입


"대표이사 취임 후 첫 행보…책임경영 강화할 것"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실린더라이너 전문 제조업체 케이프는 정형석 신임 대표가 장내에서 6만3천100주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지분 취득으로 정 대표의 보유 주식은 4만8천834주에서 11만1천934주로 증가했다.

케이프 관계자는 "대표이사 취임 후 책임경영을 실현하고 향후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이라며 "주주들의 경영 신뢰도 상승 및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프는 지난해 주력사업부문의 업황 회복과 증권사 인수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천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선박 교체 주기의 도래, 2016년부터 시행된 선박 유해물질 규제,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선박 평형수 설비 의무화에 따라 수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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