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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직접 보세요"…삼성, 사전체험존 운영


전국 삼성모바일매장과 디지털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어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갤럭시S8 직접 써보세요"

삼성전자가 전국 삼성모바일과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갤럭시S8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연 후 국내의 경우 즉각 체험존을 구축, 갤럭시S8 체험 모델을 공급하느라 여념이 없다.

30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빌딩 내 삼성모바일 매장에서 만난 현장 관계자는 "삼성 서초사옥에 위치한 딜라이트샵을 중심으로 전국에 분포해있는 삼성모바일매장과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갤럭시S8을 직접 만져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물량 공급에 따른 물리적인 시간만 걸릴뿐, 누구나 매장에 들려 직접 갤럭시S8을 사용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때마다 체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온 바 있다.

지난해 '갤럭시S7' 국내 출시 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8일동안 갤럭시S7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2천200여개 매장에 대대적인 체험존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체험존 공개 시점을 앞당겼다. 제품 출시가 아닌 언팩 직후부터 체험존 운영에 돌입했다.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본격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언팩 직후인 8월 4일부터 사전 체험마케팅을 전국 2천800여 매장과 주요 대형몰, 백화점 등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올해도 지난해 이어졌던 사전 체험 마케팅을 이어간다. 매장 내에는 충분한 물량의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가 구비돼 있다. 새롭게 출시된 덱스 스테이션과 기어360도 사전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미 여러 매장에 신규 액세서리가 준비돼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이통3사와 함께 오는 4월 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정식 출시일은 4월 21일이다.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93만5천원부터 시작한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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