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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스지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협력


공항 안내 로봇, 가정용 허브 로봇 등 생활로봇 사업 가속화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LG전자가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과 협력해 생활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대표 조성진)는 에스지로보틱스(대표 공경철)와 함께 3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베르크만스 우정원에서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맺었다.

협약식에는 조택일 LG전자 컨버전스센터장 전무와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솔루션BD담당 상무, 박종구 서강대 총장, 공경철 에스지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올해 초 가정용 허브 로봇, 정원 손질 로봇, 공항 안내 로봇 등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에스지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 스타트업으로 공 대표가 연구팀은 지난해 10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로봇올림픽 '사이배슬론'에 출전해 장애인을 위한 보행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인 '워크온(WalkOn)'을 선보여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조 전무는 "LG전자가 보유한 가전 및 IoT 기술역량이 에스지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협력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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