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타이틀 스폰서 후원식을 열고 올해 한국여자축구리그 공식 명칭을 '2017 IBK 기업은행 WK리그'로 확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후원금 2억원을 포함해 2011년부터 총 21억원을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지원해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WK리그가 발전해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국제무대에서도 더욱 좋은 활약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 IBK기업은행 WK리그'는 오는 4월14일부터 11월까지 총 8개 팀이 풀(Pool)리그 방식으로 팀당 정규리그 28경기씩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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