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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 측 "신정환 놀러왔다 우연히 출연…방송 보류"


신정환 방송 복귀 해프닝에 "사실무근"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방송 복귀 해프닝을 겪었다.

27일 임재욱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신정환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중 우연히 놀러왔다가 출연하게 됐다"라며 "신정환의 방송 복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정환 측 역시 방송 복귀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신정환과 임재욱은 절친한 사이로, 임재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 촬영 중 우연히 사무실에 놀러오게 되면서 촬영을 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신정환의 방송 복귀로 기사가 나가면서 양측 모두 당혹스럽게 됐다.

포지션 임재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는 이날 정오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취소 됐다. 관계자는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의 티저와 본방송은 잠시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컨츄리꼬꼬로 활약했다. 방송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0년 도박사건 이후 자숙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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