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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 350 d 등 3종 출시 "E클래스 라인업 강화"


E클래스 최상위 라인업 및 더 뉴 E 220 d 4륜구동 2가지 트림 선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클래스 최상위 라인업인 더 뉴 E 350 d와 사륜구동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 4매틱 등 3종을 새롭게 출시해 10세대 E클래스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27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6기통 디젤 모델인 E 350 d와 4기통 사륜구동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 4매틱 2종 등의 출시로 E클래스는 총 13종의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3.0ℓ 6기통 디젤 모델인 더 뉴 E 350 d는 10세대 E클래스 라인업에 최초로 소개되는 모델로, 디젤 모델의 최상위 버전이다.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을 적용한 AMG라인 외관이 기본 적용되어 다이내믹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더 뉴 E 220 d 4매틱은 기존 E 220 d 모델과 같이 스포티함을 강조한 아방가르드, 럭셔리하고 클래식한 품위를 강조한 익스클루시브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여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개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소음과 진동은 현저히 낮추고, 상시 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전성, 다이내믹성,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더 뉴 E 350 d가 8천370만원, 더 뉴 E 220 d 4매틱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가 각각 7천150만원, 7천3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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