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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Imec 혁신공로상 수상


리더십과 전략 비전, 반도체 업계 영향력 고려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이 세계 최대 반도체 연구소 Imec에서 주는 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

Imec은 벨기에와 프랑스, 네덜란드 등 3개국이 1984년 설립한 연구소다. 혁신공로상은 지난 2015년부터 선정됐다. Imec은 반도체 산업에 공헌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Imec은 김 사장에 대해 리더십과 전략 비전, 반도체 업계에서 부인할 수 없는 영향력을 기자고 있다며, 이 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Imec은 "김기남 박사는 30년 이상 삼성에서 추진력을 발휘해 왔으며, 메모리와 컴퓨팅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추구했다"며, "그의 탁월한 공헌, 리더십, 전략적 비전은 삼성을 세계 리더로써 성장하는데 길을 열었을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사회와 컴퓨터, 모바일 및 기타 유사한 장치를 형성하는데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D램과 낸드 플래시 등 다양한 메모리 기술 개발 및 응용 프로세서 및 통신 모뎀 등의 로직 기술을 주도해왔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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