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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위생관리 강화


1년마다 직수관 교체하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 실시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직수형 정수기 '퓨리케어(Puricare)'의 유지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LG전자는 제품 내부의 직수관 교체 등을 포함한 새로운 정수기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27일 선보였다.

'토탈케어 1.2.3' 서비스는 ▲1년마다 제품 내부 직수관 교체 ▲2단계 셀프 살균 케어 ▲3개월 주기 살균케어 방문 서비스 등이 포함된 밀착형 고객 관리로 정수기 위생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매년 '퓨리케어' 정수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냉수가 들어가고 나오는 직수관과 정수가 나오는 직수관을 교체해준다. 또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한 정수기 내부의 모든 직수관을 서비스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바꿔 준다.

LG전자는 이날 컵의 높이나 사용자의 키에 따라 출수구를 위아래로 4.7cm까지 움직일 수 있는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출수구 코크 부분이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UV-LED' 코크 살균 기능이 적용됐다. 이는 1시간마다 자동으로 인체에 무해한 빛을 코크에 5분간 쐬어 세균을 99.98% 제거해준다.

신제품은 샤이니 차콜, 샤이니 로즈, 실버,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월 렌털비는 3년 사용 기준 3만4천900~3만9천900원이다. LG전자는 해당 신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월 렌탈료 할인, 모바일 상품권 지급,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직수형 제품과 차원이 다른 유지관리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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