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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행, 김석진 방통위원 임명


4월7일까지 위원회 열 수 있어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임명을 받았다. 국회에서 연임안이 통과된 김 위원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0년 3월26일까지다.

2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황교안 권한 대행이 김석진 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해 1월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임한 허원제 현 청와대 정무수석의 후임 인사다. 당초 임기는 이달 27일까지였으나 방통위 상임위원은 3년 임기를 한 차례 더 연임할 수 있다. 김 위원은 여당 추천 인사로 자유한국당이 연임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최성준 위원장 임기가 만료되는 내달 7일까지 방통위는 위원회를 열 수 있다. 방통위 회의는 5명의 상임위원 중 3명이 참석해야 열리는데 고삼석 위원 임기가 6월까지이고, 김석진 위원이 연임됐기 때문이다.

한편 김재홍 부위원장과 이기주 상임위원은 오는 26일 임기 만료된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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