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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사회복지사 대상 스마트워크 교육 진행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 일환, 28일부터 나흘간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28일부터 4일간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업회, 서울디지털재단 등과 함께 '사회복지사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이해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는 MS가 최신 기술들을 비영리 단체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Modern Nonprofit Campaign)'의 일환이다.

소규모 그룹 워크샵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에서 활동중인 사회복지기관, 비영리 단체의 사회복지사와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세션을 진행한다.

신입 직원들에게는 '팀장님의 사랑을 받는 막내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엑셀, 원드라이브 등 기본적인 업무를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IT 담당자들에게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 챗봇으로 자동 응답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박선정 MS 법무정책실 대표 변호사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산업 전반에 걸쳐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 기술 혜택이 꼭 필요한 곳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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