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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트럼프 시대, 글로벌 경제 전망' 주제 포럼 개최


4월12일 개최…트럼프시대 한중일 3국 대응전략 분석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뉴스핌이 창간 14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주제는 트럼프 시대 글로벌 경제 전망-한중일 3국의 대응전략'으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새롭게 조성된 글로벌경제 상황을 짚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탐색하기 위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트럼프의 보호무역과 미국우선주의가 글로벌경제에 몰고 올 파장을 분석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어떤 대응전략으로 험난한 파고를 헤쳐나갈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첫 순서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적 결과'라는 주제로 게리 허프바우어(Gary Hufbauer)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진단한다.

이어 '트럼프 새정부의 경제정책과 미일 경제대화의 전망'을 주제로 가와이 마사히로(河合正弘)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발표한다. 트럼프 새정부의 경제정책이 지닌 거시경제효과, 무역정책, 외환정책 등이 일본에 미칠 영향과 '미·일 경제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를 예상할 계획이다.

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제윤 국제금융협력대사(전 금융위원장)가 '트럼프 시대의 글로벌 금융규제 트렌드와 전망'을 통해 미국이 추진할 금융규제가 우리나라에 어떻게 다가올지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찾는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T(트럼프)-X(시진핑)시대, 중국의 대전환과 기회는?'이라는 주제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 경제가 우리나라에 어떤 기회를 가져올지 내다볼 예정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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