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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2차 정책평가단 투표에서도 남경필 꺾어


바른정당 영남권 투표, 유승민 446표-남경필 242표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도 남경필 경기지사를 물리쳤다.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영남권 정책토론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 유 의원이 446명, 남 지사가 242명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전날 진행된 영남권 정책토론회 종료 이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국민정책평가단 1천3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했지만, 699명만 투표에 참여했다.

바른정당은 오는 23일 대전(충청권), 25일 서울(수도권)에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열고 총 4천명의 국민정책평가단에게 전화면접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정책평가단 (40%), 당원선거인단 (30%), 여론조사 (30%)를 합한 결과로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 19일 호남권 정책토론회 이후 이뤄진 국민정책평가단에서도 183명을 확보해 107명을 확보한 남 지사를 꺾은 바 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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