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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 개소


이재출 전무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 통해 적극 대응하길 기대"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이하 무역협회)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발표했다.

무역협회는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각국의 수입규제조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입규제 전문가 심화 컨설팅', '기업별 수입규제 대응 전략 보고서', '국가별 대한(對韓) 수입규제 현황 및 판정 절차' 등을 제공,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출 무역협회 전무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은 수입규제를 받았을 경우, 대응 방법 및 관련 정보가 부족해 수출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며, "적절한 대응을 통해 경쟁 업체보다 반덤핑 관세를 적게 받는다면, 가격경쟁력을 갖춰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기회도 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대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입규제 통합지원센터 지원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트레이드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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