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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7 유니아나 컵' 한상훈 우승


결승전에서 송영우에 2대1 승리…'PES 아시아 대회' 출전권 획득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위닝 일레븐 2017(해외명 PES 2017)' 대회 'PES 2017 UNIANA CUP(이하 유니아나 컵)' 결선에서 한상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니아나는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현장에서 '유니아나 컵' 결선을 진행했다. 결선에는 1차와 2차 예선을 통과한 총 8명의 선수가 'PES 아시아 대회' 출전권을 놓고 격돌했다.

4강전에서 염정혁을 꺾은 한상훈은 지난 2차 예선 결승전에서 이겼던 송영우와 재대결을 펼쳤다. 한상훈은 치열한 접전 끝에 송영우에 2대1로 승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우승한 한상훈은 200만원의 상금과 PS4 본체, 유명 축구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및 'PES 아시아 대회' 진출권을 받았다. 준우승한 송영우는 상금 100만원이, 3·4위 입상자는 PS4 본체, 공동 5위 선수들에게는 PS비타와 PS4 컨트롤러가 제공됐다.

한상훈은 오는 4월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PES 아시아 대회'에 참가해 아시아 각 국가 입상자와 겨룬다. 'PES 아시아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한 선수는 2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린 'PES 리그 로드 투 카디프(PES LEAGUE ROAD TO CARDIFF)'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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