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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oT 스타트업에 전주기 맞춤형 지원
분당에 'IoT 오픈하우스' 구축 …IoT 개방·협력 본격화
2017년 03월 19일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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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IoT 관련 벤처·스타트업들이 서비스의 기획부터 기술 및 제품의 개발, 상용화까지 토털 솔루션을 지원하는 'IoT 오픈하우스'를 분당구 수내동에 열었다고 19일 발표했다.

IoT 오픈하우스는 40여평(135㎡) 규모로 회의실과 단말 개발 및 테스트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컨설팅과 품질검증지원 등을 위한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기술 및 상용화 역량이 부족한 개발업체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벤처·스타트업체들의 IoT 분야 도전과 이를 통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개발 중인 기기의 네트워크 연동 테스트를 돕는 수준을 넘어, 아이디어나 기획 단계부터 벤처업체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벤처업체들을 통해 연간 50개 이상의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IoT 오픈하우스는 SK텔레콤의 IoT 전용망과 연동 테스트를 진행 중인 7개 벤처·스타트업의 9개 제품 상용화는 물론 우수한 IoT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업체들의 선발에 나선다.

IoT분야에 적용시킬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업방안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은 SK텔레콤의 IoT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오픈하우스 운영자 및 사업화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아이디어, 사업규모, 상용화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IoT 분야에 관심을 가진 업체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분기마다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교육과정은 IoT산업 및 기술의 이해, 단말 기술, 플랫폼 기술 및 사업화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교육은 4월 말에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IoT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7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ICT정책해우소에서 공공분야 서비스에서 더 많은 국민들이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와 '공익용 IoT 요금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공익용 IoT 요금제는 IoT 전용망인 '로라(LoRa)'를 활용한 안전·복지 관련 IoT 서비스를 기존 대비 저렴하게 제공해 공공분야에서 보다 쉽게 IoT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어린이나 치매·독거노인 대상 응급 알림서비스, 사고 빈도가 높은 공공 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알람 서비스, 공영 주차장 관리 서비스 등이 주요 대상이다.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은 IoT 산업이 스타트업이나 벤처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뉴 ICT의 핵심 분야인 IoT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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