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메조미디어, 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선봬


시간·OS·통신사 등에 맞는 광고 집행 통해 광고주 만족도 제고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CJ E&M 자회사 메조미디어는 기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에이플러스를 빅데이터 기반의 '맨(MAN, Media Adtech Network)'으로 리뉴얼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맨은 메조미디어가 지난 18년간 축적해온 다양한 업종의 광고 운영 노하우, 1만1천여개의 모바일 매체 네트워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80%에 이르는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했다. 맨 이란 명칭에는 '모든 미디어의 시작과 끝을 메조미디어의 광고 기술로 묶어 익숙함 속에 모바일만의 직관성을 부여한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광고주는 맨을 통해 메조미디어가 보유한 3천500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시간·요일 ▲운영체제(OS) ▲카테고리 ▲통신사 ▲단말기제조사 등은 물론 관심사 리타깃팅까지, 목표에 따른 정교한 타깃팅으로 높은 도달율과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조미디어는 맨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엠플레이(M-PLAY)'도 함께 리뉴얼한다.

엠플레이는 클릭당 예상 비용을 국내 최저로 책정해 광고주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변화하는 매체 환경과 광고주 니즈, 사용자에 맞춰 동영상 광고로는 국내 업계 최초로 CPM+(Cost Per Mille, 1천회 광고 노출 시 드는 비용) 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메조미디어는 맨 플랫폼 신규 상품으로 국내 최초 세로형 모바일 광고 '엣지팝'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모바일 화면을 차지하는 비중을 최소화한 세로 엣지(Edge) 형태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은 줄이는 한편, 보는 재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단순 배너 외에 3D 형태로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광고 클릭 후 해당 페이지로 유입되는 시점에 과금되는 가격 정책을 적용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메조미디어, 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선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