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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액션스퀘어 사령탑 교체…전문경영인 체제로
김재영 대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실적 반등 꾀한다
2017년 03월 14일 오후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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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블레이드' '삼국 블레이드'로 유명한 액션스퀘어의 경영 체제에 변화가 생긴다. 창업자 김재영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개발 총괄을 맡고 전문경영인을 내세워 실적 반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액션스퀘어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표 변경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영 대표의 뒤를 이어 액션스퀘어를 이끌 신임 대표는 이승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낙점됐다. 창업자 김재영 대표는 향후 '블레이드2' 개발에 전념하기로 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액션스퀘어는 2014년 선보인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의 흥행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게임사다. 그러나 단일 게임에 의존하는 매출 구조와 '블레이드'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 실적이 하락세를 보였다. 액션스퀘어의 작년 매출은 39억여원으로 전년 대비 40.6% 감소했다.

이처럼 고전하던 액션스퀘어는 올해 1월 출시한 신작 '삼국 블레이드'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실적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여기에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블레이드2'가 출시되면 성장세에 다시금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블레이드2'는 액션스퀘어의 간판 게임인 '블레이드'의 정식 후속작으로, 아직까지 퍼블리셔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액션스퀘어의 경영 체제가 전환된 이후 '블레이드2'의 퍼블리싱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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