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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쏠라티 타보고 결정하세요"


상용차 고객 위한 시승 서비스 실시…전화 신청도 가능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미니버스 '쏠라티'의 시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승 서비스는 구매 전 차량을 자세히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상용차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승 차량은 엑시언트 트랙터 골드프리미엄 모델과 쏠라티 럭셔리 자동변속기 모델이다. 엑시언트는 의왕과 제천, 광양, 울산, 부산 상용 시승센터에서, 시승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운영되며,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엑시언트 트랙터 시승의 경우 차량의 용도를 고려해 컨테이너를 차량에 연결한 후 시승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이 화물을 적재하고 달리는 실제 운행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승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 의견을 확인하고 반영하는 등 상용차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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