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소프트센이 오는 29일 아이티센 빌딩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 목적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등을 추가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소프트센은 이번 주총을 통해 사업목적에 ▲지능정보(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판매 ▲자연어 인식 및 처리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서비스 ▲정형·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기술 기반 제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올해 4차 산업혁명의 선두로 나아가기 위해 AI 왓슨 기반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장을 이루고 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프트센은 오는 14일 부터 사흘간 IBM과 함께 약 20개 왓슨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IBM 왓슨 기반의 검색엔진 '왓슨 익스플로러(WEX) 애널리틱스 마이너' 교육을 실시한다.
IBM WEX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와 콘텐츠를 수집, 다각화된 분석을 수행하고 도출된 결과를 시각화해 통찰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