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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對中 무역애로 신고센터' 긴급 설치


수출기업 중국발 교역 및 서비스 애로 접수 나선다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이하 무역협회)는 8일, 최근 중국의 여러 경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특별상황반인 '대중 무역 애로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을 반장으로 한 특별상황반은 기업들이 대중 교역(서비스)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무역협회 홈페이지 및 트레이드콜센터를 통해 접수, 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중 FTA 전담지원 기관인 차이나 데스크의 전문가(관세사, 무역현장컨설턴트, 변호사)들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 또는 방문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나 통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긴급건의 채널을 활용해 업계의 애로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근배 무역협회 무역정책지원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및 현지 기업운영 관련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 민관협력을 통한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별상황반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애로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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