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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규 영웅 '오리사' 공개


24번째 영웅…11살 천재 공학자 '에피'가 제작한 4족 보행 로봇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신규 영웅 '오리사'를 3일 공개했다.

'오버워치'의 24번째 영웅 '오리사'는 눔바니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11살의 천재 공학자 '에피'가 만든 4족 보행 로봇이다.

폐기된 OR15 방어 로봇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오리사'는 다양한 무장으로 눔바니와 자신의 창조자 '에피'를 지키는 데 전념하는 캐릭터다.

게임에서 '오리사'는 팀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무기 '융합 기관포'는 원거리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지만 발사 중에는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재장전 시간이 길다. 보조 기술 '꼼짝 마!'는 중력자 구체를 발사해 적을 느리게 하고 격발 시에 끌어당긴다.

또한 짧은 시간 '오리사'의 수비 능력을 강화해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저지 불가 상태로 만드는 '방어 강화'와 적의 투사체를 차단하고 최전선에 있는 아군의 전방, 측면, 상단을 막는 데 탁월한 '보호 방벽', 효과 범위 내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궁극기 '초강력 증폭기' 등을 사용한다.

'오리사'는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돼 곧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려면 '오버워치' PC 버전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대한민국 배틀넷 계정이 필요하다.

단, 공개 테스트 서버는 동시 접속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획득한 모든 진척도 정보는 게임의 원래 서버인 라이브 서버로 이전되지 않는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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