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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ASL 팀 배틀' 4강전, 이영호와 김택용 팀 출전


이영호와 도재욱 팀, 김승현과 김택용 팀의 4강전 경기 열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4일와 5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이하 스타1)' 팀 대회 '다방 ASL Team Battle(이하 다방 ASL 팀 배틀)' 4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4강전은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만큼 컨디셜 조절 및 전략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승자전에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4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4강 1경기에는 이영호 팀과 도재욱 팀이 겨룬다. 강력한 우승 후보 이영호 팀은 지난 8강에서 팀전에 약점을 보였지만 2주간 얼마나 보완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맞서는 도재욱 팀은 세 종족이 모인 만큼 상대 팀을 저격하는 전략적인 엔트리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팀장인 도재욱이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이영호 팀과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오후 8시에 열리는 4강 2경기에는 김승현 팀과 김택용 팀이 맞붙는다. 김승현 팀은 전(前) 웅진 스타즈 3인방이 뭉친 만큼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한다. 특히 팀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 이를 이용해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김택용 팀은 8강에서 김택용과 최호선, 박수범 모두 고르게 활약했다. 어느 선수가 출전해도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 엔트리 구성에도 힘이 실린다.

'다방 ASL 팀 배틀'은 누구나 현장 관람 가능하며, 공식 후원사인 부동산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다방'과 함께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관람객에 한해 '월세 지원 이벤트'와 '치어풀 이벤트'가 펼쳐진다. '월세 지원 이벤트'는 현장에서 월세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한 달 월세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서 재미있는 치어풀을 작성한 관람객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다방 ASL 팀 배틀'은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3월19일 열리는 결승전까지 총 5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와 일요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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