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명작 게임 '창세기전'의 인기 캐릭터 '살라딘'이 등장한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한 '데스티니 차일드 포 카카오(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창세기전'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창세기전3'의 주인공 '살라딘'이 '데스티니 차일드'의 신규 5성 차일드로 등장하게 됐다. '살라딘'은 '창세기전3'에서 막강한 공격력과 개성있는 의상, 애잔한 스토리 등으로 당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더불어 어펙션 스토리를 통해 '살라딘'의 어린시절인 '필립'을 비롯해 '버몬트 대공' 및 '얀 지슈카' 등 '창세기전3'의 다양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살라딘'은 오는 3월 28일까지 한 달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는 지난해 ESA(구 소프트맥스)로부터 '창세기전'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한 바 있다. '창세기전'은 1995년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 최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된 역할수행게임(RPG)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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