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광고모델에 '지드래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광고모델로 지드래곤(GD)을 발탁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드래곤을 내세운 광고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을 확대한 선도적 이미지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광고 콘셉트는 등장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끌며 시장의 판도를 바꾼 '리니지2 레볼루션'과 지드래곤의 혁신성에 초점을 맞췄다. 조만간 TV, 케이블방송, 온·오프라인 등에서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출시된 이 게임은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에 오른 이후 단 한 차례도 정상을 내주지 않고 있다.

심병희 넷마블 마케팅실 이사는 "트렌드를 선도하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드래곤과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이미지가 부합해 광고모델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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