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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3월 2일부터 'LG G6' 예판 돌입


출고가 89만9800원, 체험존·사은품…가입자 모시기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는 3월2일부터 9일까지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6를 예약 판매한다.

28일 이통 3사는 G6 예판을 시작하며 사은품,체험 마케팅, 교체 프로그램 등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G6의 출고가는 89만9천800원이다. 신제품은 18대9 화면 비율과 강화된 사운드가 특징인 폰이다.

SK텔레콤은 G6 체험매장은 550여개를 운영한다.'iKB국민카드'로 G6 기기할부금을 결제한 고객은 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iKB국민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이상, 70만원이상 이면, 각각 월 1만5천원, 2만1천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 준다.

LG G6 구매 고객은 SK텔레콤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클럽'은 30개월 할부 조건으로 18개월동안 보험료(월5천원)와 기기할부금을 납부한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기기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제조사 프로모션으로 예약 가입한 고객에게 정품케이스와 액정파손 1회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4월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사은품 3종(선택1)과 추첨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T는 예약 고객 중 내달 2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톤플러스 이어폰, 롤리키보드+마우스, 돌체구스토(중 택1)와 LG전자 정품케이스 및 액정파손 교체비용 100%지원(개통 후 1년 내, 1회) 등의 혜택을 제공된다.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고객은 '올레(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전국 7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한다.이는 이통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체험존 운영과 함께 LG유플러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2일부터 9일까지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다. 고객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G6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LG유플러스’를 검색,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을 누르면 된다.

G6 구매 고객에게는 45만원 상당의 경품 혜택도 제공된다.

G6 예약가입 고객 중 20일까지 개통한 고객들은 가입 후 1년 내 1회 휴대폰 액정 무상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카드 모바일앱(FAN)으로 5천원을 결제하면 G6 정품 케이스를 기본 제공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LG톤플러스', '블루투스 키보드' 등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히트 상품이 없어 이통 시장이 냉각됐었다"며 "LG G6를 시작으로 삼성 등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만큼 이통사들의 치열한 판촉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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